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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손예진은 영화 '비밀은 없다'에 대해 "스릴러 장르가 무겁고 어둡지만, 이번 영화는 남자 주인공 캐릭터가 국회 입성을 앞둔 유명 앵커 출신이다. 직업이 그런거고 예비 부부에게 딸이 실종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다뤘다"며 "정치가 핵심 테마는 아니다"고 영화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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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손예진은 '청순의 대명사'와 관련해 "이제는 조금 쑥스럽다"면서도 "이제는 다시 청순에 도전해야 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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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손예진은 "김혜자 선생님의 영화는 아직도 여전히 설레일 때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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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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