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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제수호는 심보늬의 동생이 입원한 병원을 찾았지만 그곳에는 심보늬가 없었다. 이에 사라진 심보늬를 찾아나섰다. 앞서 심보늬는 동생 심보라(김지민)가 얼마 가지 않아 죽을 거라고 생각하고 아무도 모르게 요양병원으로 동생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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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심보늬는 간호사에게 전화를 걸었고, 간호사는 "왜 전화를 안받느냐. 얼른 병원으로 와라. 보라가 손가락이 움직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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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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