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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건우 사이클링 히트는 개인 최초이자 KBO리그 통산 20번째다. 양준혁(은퇴)과 에릭 테임즈(30·NC)가 2차례 기록해 박건우는 사이클링 히트를 때려낸 18번째 KBO리그 선수가 됐다. 박건우 사이클링 히트는 소속팀 두산으로선 전신 OB를 포함하면 임형석(1992), 이종욱(2009), 오재원(2014)에 이어 역대 4번째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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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우의 사이클링 히트 소감은 "얼떨떨하다"였다. 박건우는 마지막 3루타에 대해 "생각보다 잘 맞아 많이 뻗어나갔다. 4안타 경기도, 3루타도 많지 않다. 그래서 기록을 의식하지 않았다. 운이 좋았다"라며 "3루에 도착한 순간 TV로 보고 계실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났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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