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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선보이는 오페라연극 '맥베스'는 2014년도에 비해 원작에 충실하면서 동시대의 고민을 녹여냈다. 그로테스크하지만 우스꽝스러워 귀엽기까지 한 마녀들과 탐욕을 드러내는 다양한 오브제들을 통해 맥베스와 맥베스부인이 가지고 있는 욕망을 드러내고, 그들의 과도한 욕망이 지금 현실에서 어떤 모습으로 작용하는지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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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마니아에게는 섬세한 곡의 해석과 깊은 감성을 이끌어내는 연주로 호평 받는 피아니스트 이윤수의 연주와 함께 곡의 난이도가 어려워 국내에서는 자주 접하기 힘든 오페라 '맥베스'의 아리아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크리에이티브 창 제작.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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