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마에다 겐타가 6⅓이닝 1실점 호투를 하고도 승리를 놓쳤다.
20일(한국시각)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전에 선발 등판한 마에다는 7회 1사까지 6안타 1실점, 8탈삼진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1경기 최다 타이인 107개의 공을 던지는 역투를 펼쳤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했다.
마에다는 1회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상대 2번 스쿠토 자넷에게 1점 홈런을 내줬다. 이 경기에서 기록한 유일한 실점이었다. 2회 볼넷 1개를 내줬고, 3회 2루타를 허용하는 등 주자를 내보냈으나 실점없이 넘겼다. 3회 2사후에는 4명의 타자를 연속으로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마에다는 0-1로 뒤진 7회 1사 1,2루에서 교체됐다.
LA 다저스는 0-1로 뒤진 8회에 대타 키케 에르난데스의 1점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9회말 2사 만루에서 대타 야스마니 그랜달 이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겨울 히로시마 카프에서 LA 다저스로 이적한 마에다는 14경기에 등판해 6승4패, 평균자책점 2.64를 기록하고 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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