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나성범이 2주 연속 올스타 팬투표 선두를 질주했다.
KBO는 2016년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 팬 투표 2차 중간집계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나눔 올스타(NC, 넥센, 한화, KIA, LG) 외야수 나성범은 67만5828표를 얻어 1차 중간집계에 이어 최다 득표 1위를 지켰다. 나성범은 전체 득표 2위인 나눔 올스타 외야수 부문 한화 이글스 이용규(66만930표)를 1만4898표차로 제쳤다.
드림 올스타(두산, 삼성, SK, 롯데, kt)에서는 두산 베어스 투수 니퍼트(61만2119표)가 1위, 팀 동료인 외야수 민병헌(60만8786표)이 2위를 달렸다.
드림 올스타 지명타자 1위는 삼성 라이온즈 이승엽(58만308표). 이승엽은 통산 10번째 베스트에 도전하고 있다. 또 드림 올스타의 롯데 자이언츠 김문호, 나눔 올스타의 넥센 히어로즈 신재영은 생애 첫 올스타전 출전을 바라보고 있다.
구단 별로는 두산이 7명으로 가장 많고, 한화가 5명, 삼성과 NC, 넥센이 각각 3명으로 뒤를 잇고 있다. SK와 롯데, KIA가 각각 1명이고, LG와 kt는 1차 집계에 이어 2차 집계에서도 1위 선수가 없었다.
'베스트 12'는 팬 투표와 함께 지난 6월 15일 실시한 선수단 투표를 70대30의 비율로 합산해 최종 선정된다. 7월 1일까지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www.naver.com)와 다음(www.daum.net),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KBO 앱과 KBO STATS 앱을 통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2016년 올스타전은 7월 16일 고척돔에서 열린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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