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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여름 이적시장의 포커스는 실력이 검증되고 곧바로 활용이 가능한 '외국인 선수' 쪽에 맞춰져 왔다. 올해도 다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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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출전권 획득을 노리는 울산 현대도 영입전에 뛰어 들었다. 지난달 구단 관계자들이 유럽 현지에서 직접 입단테스트를 진행해 동구권 출신 외국인 선수 2명을 영입 했다. 이들은 21일 울산 선수단에 합류해 본격적인 몸 만들기에 돌입했다. 지난해 크로아티아 출신 윙어 코바를 데려와 짭짤한 재미를 봤던 울산은 외국인 선수 영입을 계기로 '수비축구' 오명을 벗겠다는 각오다. 울산의 '동해안 라이벌' 포항은 앞서 브라질 출신인 룰리냐, 무랄랴에 이라크 국적의 아시아쿼터인 알리 압바스까지 데려와 반등을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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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에선 승격에 도전 중인 상위권 팀들의 보강이 눈에 띈다. 안산과 선두권 경쟁 중인 강원은 미드필더 세르징요를 데려왔다. 마찬가지로 안산을 뒤쫓고 있는 부천은 포르투갈 프리메라리가 출신 공격수 에드손을 데려와 화력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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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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