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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전국 8개 구장에서 펼쳐지는 2016년 KEB 하나은행 FA컵 16강전의 키워드도 '이변'이다. 반란과 생존의 무대에서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 주인공은 K리그 클래식 8개팀, 챌린지 4개팀, 대학 2개팀, 그리고 내셔널리그와 K3리그 각 1개팀이다. 역시 관심사는 아마추어팀이 중심이 된 '다윗'과 K리그팀 '골리앗'의 대결이다. 이 중 패기의 대학팀과 정신력으로 무장한 하부리그팀들에 눈길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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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에서는 유일하게 용인시청이 살아남았다. 2005년 준우승을 차지한 울산현대미포조선 이후 내셔널리그팀 최고 성적을 노리고 있다. 용인시청은 최근 부진한 클래식 전남 드래곤즈와 격돌한다. 경주시민축구단은 더 드라마틱하다. 내셔널리그보다도 낮은 K3리그 팀으로 새 역사를 쓰고 있다. 챌린지의 부천FC를 꺾을 경우 K3리그 팀 최초로 8강 진출에 성공한다. 하지만 부천은 32강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꺾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어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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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우승팀에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 티켓이 주어진다. 그 달콤한 열매의 수확까지는 이제 단 4경기가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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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KEB하나은행 FA컵 16강(22일)
전북-단국대(전주W·이상 오후 7시)
인천-대전(인천전용)
수원-부산(수원W)
성남-성균관대(탄천종합)
서울-안산(서울W)
부천-경주시민축구단(부천종합)
울산-광주(울산W·이상 오후 7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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