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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오의 채은정은 원조 걸그룹 '베이글녀(베이비페이스+글래머)'로 통했다. 앳된 얼굴에 볼륨감 넘치는 날씬한 몸매를 지닌 섹시한 그녀에게 1990년대 뭇 남성들이 열광했다. 당시만 해도 청순 일변도였던 걸그룹 시장에 또렷한 색깔을 드러내며 남성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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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오는 이날 방송을 통해 과거 성형설과 탈퇴, 해체 이유, 멤버들 간의 싸움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밝혔다. 채은정은 성형설에 대해 "아버지가 성형외과 의사다. 아버지가 셋 다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우리는 성형외과를 공유하지도 않았다"고 털어놨다. 그룹 탈퇴 후 솔로로 활동하게 된 이유도 털어놨다. "난 1집 때부터 힙합에 욕심이 있었다. 라이머가 1집을 만들어줬는데 잘 안됐다"고 했다. 최신 근황을 묻는 질문엔"현재 홍콩에서 한류 관련 공연이나 에이전시 등의 일을 맡고 있다"고 답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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