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은 비뇨기과 김세웅 교수<사진>가 대한남성갱년기학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2일 밝혔다.
김 교수는 최근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에서 열린 대한남성갱년기학회에서 제 7대 회장으로 선출되어 향후 2년간 학회를 이끌어 간다. 대한남성갱년기학회는 비뇨기과 전문의들이 주축이 되어 가정의학과, 내과, 기초의학 연구자들과 함께 국제적인 학회로 발전하였으며 현재 5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김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학회는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더욱 증가하고 있는 남성 건강에 대한 요구에 부흥 위한 학회"라며,"비뇨기과를 중심으로 가정의학과와 내분비내과가 함께 모여'성의학'을 넘어 '토탈 남성 건강'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대한남성갱년기학회는 남성과학 분야 세계 1위 국가의 위상에 맞게 세계화와 국제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계획이다.
김세웅 교수는 1986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했으며,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 비뇨기과 과장, 여의도성모병원 비뇨기과 과장, 서울성모병원 비뇨기과 과장과 가톨릭의대 비뇨기과학교실 주임교수를 역임했고 가톨릭대 산학협력실장, 후원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또한 전립선비대증을 레이저로 수술하는 권위자로 주 진료 분야는 전립선, 성기능, 요실금, 소아비뇨 등이다.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레이저를 이용한 전립선비대증 HPS레이저수술을 최단기간만에 500례 달성했으며, 검은콩 추출물인 '안토시아닌'이 전립선비대증을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을 밝혀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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