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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종(서하준 분)은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형조의 관리로 전옥서에 시찰에 나섰다. 명종은 식량이 끊긴 전옥서의 상황을 궁금해 했고, 직접 옥졸들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이 가운데 옥녀(진세연 분)와 명종은 특별한 첫 만남을 가졌다. 옥녀는 명종이 현실을 도외시한 발언을 하자 그에게 직언을 날린 것. 이에 명종은 옥녀를 눈여겨 봤고,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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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김미숙에게도 뒤지지 않는 서하준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서하준은 극 중 절대 권력자인 김미숙과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 그는 비록 짧은 장면이었지만 힘이 들어간 날선 눈빛부터 안정적인 대사 톤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더욱 '옥중화'에 몰입하게 만들었다. 나아가 서하준은 곤룡포부터 선비 복장까지 완벽소화하며 훈훈 자태를 뽐내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쳤고, 방송 직후 포털사이트 검색어를 싹쓸이하며 뜨거운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이에 명종 서하준의 첫 등장과 함께 '옥중화'에 어떤 지각변동이 일어날지 기대감을 한껏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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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어드벤처 사극으로, 사극의 살아있는 역사 이병훈-최완규 콤비의 2016년 사극 결정판.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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