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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대회처럼 와일드카드 발탁에 굴곡이 있었다. 신 감독은 손흥민(24·토트넘) 장현수(25·광저우 부리) 홍정호(27·아우크스부르크)를 와일드카드로 호출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올림픽 와일드카드는 소속팀이 허락하지 않으면 차출할 수 없다. 소속팀의 반대로 홍정호의 합류가 무산됐다. 신 감독은 기수를 공격 보강으로 돌렸다. 석현준(25·FC포르투)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석현준의 소속팀인 FC포르투에 차출이 가능한지를 타진했고, 공문도 발송했다. 하지만 아직 답은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만에 하나 석현준의 합류가 불발될 경우 K리그로 눈을 돌릴 수밖에 없다. K리거의 경우 와일드카드도 올림픽 차출이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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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에서는 최규백(22·전북) 송주훈(22·미토) 정승현(22·울산) 심상민(23·서울) 이슬찬(23·전남) 등이 안정권이다. 미드필더에서는 권창훈(22·수원) 문창진(23·포항) 류승우(23·빌레펠트) 박용우(23·서울) 이창민(22·제주) 이찬동(23·광주) 등이 선택받을 가능성이 높다. 최전방에서는 황희찬(20·잘츠부르크)과 김 현(23·제주)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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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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