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매리너스 이대호(34)가 빅리그에서 4번 타자로 첫 출전해 1안타를 쳤다.
이대호는 23일(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벌어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번 타자-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팀은 1대5로 져 5연패에 빠졌다.
이대호는 1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마이클 풀머의 95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밀어쳐 우전 안타로 출루했다. 이후 4회엔 우익수 뜬공, 6회엔 투수 땅볼, 9회엔 헛스윙 삼진에 머물렀다.
시즌 타율은 2할9푼1리(127타수 37안타)로 약간 떨어졌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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