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한 그 남자, 새침한 그 여자가 웃을 때 상기된 뺨에 움푹 패 들어가는 볼우물은 더없이 매력적이다.
소지섭-신민아 커플이 열연했던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 '트레이너' 소지섭은 살 빠진 신민아의 볼에 드러난 보조개에 '심쿵'한다. '보조개 대표미녀' 신민아의 사랑스러운 장점을 드라마 안에서 십분 활용했다. '보조개 키스', '보조개 손뽀뽀' 난리가 났다. 남녀 공히 매력적인 보조개는 로망이자, '심쿵' 포인트다. 때로 귀엽거나, 때로 섹시하다. 온라인에는 보조개 성형수술은 물론, 메이크업으로 보조개를 만드는 법에 대한 '믿거나 말거나' 팁들이 넘쳐난다.
미스코리아 출신 이하늬는 '보조개 부자'다. 광대에 옴폭 팬 '인디언 보조개'에 뺨에 팬 보조개까지 웃을 때면 더없이 사랑스럽다. 조여정, 이승기, 이특처럼 입가에 쏙 들어간 보조개도 매력적이다. 남자의 볼에서 어느날 문득 발견하는 보조개는 '반전'이다. 일견 까칠해 보이는 이서진의 무표정이 미소로 바뀔 때 푹 패인 보조개는 설렌다. 현빈, 오지호, 이상윤 등 볼에 깊이 팬 보조개는 편안하고 사람 좋은 인상을 더해 준다. 개그맨 김준현의 오동통한 볼살에서 무심코 발견하게 된 보조개에 '귀여움 게이지'가 급상승한다.
23일 출국 현장, 행사 현장에 매력 터지는 보조개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이서진, 유아인, 신민아, 정려원 등 잘생기고 예쁜 얼굴에 절대적인 '설렘' 포인트까지 장착한, 연예계 '보조개' 미남미녀를 집대성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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