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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들어 가장 납득할만한 피칭을 펼쳤지만, 여전히 위기에서는 실점 확률이 높았다. 지난달 31일 부산 kt 위즈전 이후 5경기 연속 5실점 이상을 기록했다. 린드블럼은 이날까지 6월 4경기서는 승리없이 평균자책점 10.62를 기록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6.26에서 6.34로 나빠졌다. 여전히 이 부문 최하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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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부터는 안정을 찾았다. 선두 김주형을 몸쪽 151㎞짜리 직구를 던져 삼진으로 솎아낸 린드블럼은 이홍구를 유격수 땅볼로 잡은 뒤 고영우를 150㎞ 높은 직구로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3회에도 삼자범퇴를 이어갔다. 신종길 김호령 김주찬을 9개의 공으로 가볍게 요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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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를 삼자범퇴로 틀어막은 린드블럼은 6회 또 한 점을 내줬다. 선두 이범호에게 좌익수 뒤로 빠지는 2루타를 허용한 뒤 필에게 좌중간 적시타를 얻어맞은 것. 이범호의 타구를 다이빙캐치로 잡으려던 좌익수 김문호가 공을 뒤로 빠트린 것이 실점의 화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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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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