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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는 7월 6일 개봉하는 영화 '봉이 김선달'에서 희대의 사기꾼 김선달 역을 맡았다. 김선달은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을 법한 캐릭터다. 주인이 존재할 수도 없는 대동강 물을 팔았다는 설화를 안들어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유승호는 이런 설화계의 시조새 같은 캐릭터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탄생시켰다. '아저씨' 느낌 물씬 나는 김선달이 아니라 젊고 섹시한 김선달로 탈바꿈 시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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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없이 달려온 만큼 이제는 좀더 마음의 여유를 가질 생각이다. 보다 신중하고 진중하게 작품을 선택하고, 작품에 임하며 배우로서의 커리어를 쌓아갈 계획이다. 유승호는 "더 올라가고 싶은 마음도, 내려가고 싶은 마음도 없다. 그냥 이렇게 잔잔하게 쭉 갔으면 좋겠다. 다만 행복을 주는 배우가 되고 싶다. 나로 인해 다른 분들이 즐거워하시고 기뻐하시는 것 자체가 나에게도 큰 행복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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