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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정 대표이사는 "CGV는 글로벌 아니면 답이 없다고 판단해 과감하게 나아가려 한다"는 말로 포럼의 문을 열었다. 또 그는 문화제국을 꿈꾸는 중국을 경계하며 "중국을 위협적으로 느끼는 한편 부럽기도 하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중국 정부 쪽에 서포트로 중국은 큰 걸음을 걸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수박이 가는 거리와 땅콩이 가는 거리는 너무나 차이가 나지 않겠나"라며 한중을 땅콩과 수박으로 비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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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팀장은 "2018년 중국 영화 시장의 규모는 북미지역을 추월해 세계1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성장세 역시 2020년까지 계속 될 것으로 예측된다. 잠재력이 막대하다"라고 분석했다. 이는 2015년 현재 중국의 인구 100만명 당 스크린수나 1인당 연 평균 영화 관람횟수가 북미, 한국, 프랑스, 영국 등 타 국가에 비해 현저히 낮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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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영화 산업이 성장하는 동력은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영화산업 육성 정책이라고 CGV는 강조했다. 문화패권을 꿈꾸는 중국 정부는 국내 영화 산업의 질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해외 합작 협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가 하면, 컨텐츠 제작 지원 정책이나 극장 건설 지원 등으로 중국의 영화산업의 든든한 뒷배경이 되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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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중국 영화계 강자 화이 브라더스 역시 연예기획사, 투자, 제작, 배급, 극장, 테마파크 등 영화 산업 전 범위에 걸쳐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BAT 역시도 자체 플랫폼과 풍부한 자본으로 영화 산업 전 분야로 사업을 확장 중이다.
sypo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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