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올 시즌 두산이 잘 나가는 이유는 여럿이다. 구멍나지 않고 돌아가는 선발진, 베테랑 정재훈과 이현승, 외인 3명의 맹활약까지. 야수들도 지난해 한국시리즈 우승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단계 성장했다. 코칭스태프는 더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Advertisement
한데 이들 3명의 기량 상승을 이끈 건 김현수라는 흥미로운 분석이 있다. 김현수가 빠져 나가면서 3명이 동시에 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는 것이다. 지난해 두산 외야는 좌익수 김현수-중견수 정수빈-우익수 민병헌으로 백업들이 비집고 들어갈 틈이 안 보였다. 이들은 1번 민병헌-2번 정수빈-3번 김현수 이어지는 막강한 타순의 중심에도 섰다. 하지만 김현수가 빠졌다. 좌익수 자리를 놓고 박건우, 김재환이 경쟁했고, 오재일은 에반스 수비 실력이 기대에 못 미치면서 타격만 잘 하면 주전이 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
Advertisement
물론 이 과정에서 외야 라인의 변화가 불가피 했다. 중견수 정수빈의 출전 기회가 줄어든 것이다. 코칭스태프 입장에서는 잘 맞고 있는 3명을 모두 쓰기 위해 좌익수 김재환-중견수 민병헌-우익수 박건우로 외야를 꾸릴 수밖에 없었다. 지명타자는 에반스, 1루수는 오재일. 팀을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지금은 오재일이 엔트리에 빠져 좀 다르지만 앞으로 그가 합류하면 이 같은 수비 포지션이 유지될 공산이 크다.
Advertisement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호선, '운명전쟁49' 1회 만에 하차 "평생 기독교인, 내가 나설 길 아냐"[전문] -
노유정, 미녀 개그우먼→설거지 알바...이혼·해킹 피해 후 생활고 ('당신이 아픈 사이') -
[SC이슈] 노홍철, 탄자니아 사자 접촉 사진 논란… “약물 사용 사실 아냐” 해명 -
래퍼 바스코, 두 번째 이혼 발표..법원 앞 "두번 다시 안와, 진짜 마지막" 쿨한 이별 -
'암 극복' 초아, 출산 앞두고 안타까운 소식 "출혈로 병원行, 코피까지" -
제니·이민정 그리고 장윤정까지…'입에 초' 생일 퍼포먼스 또 시끌 -
지예은 "유재석, 힘들 때 엄청 전화주셔..얼굴만 봐도 눈물난다"('틈만나면') -
'결혼' 최준희, 최진실 자리 채워준 이모할머니에 "우주를 바쳐 키워주셔서 감사"
스포츠 많이본뉴스
- 1.日 제압하고, 中까지 격파! '컬링계 아이돌' 한국 여자 컬링 '5G', 중국전 10-9 극적 승리...2연승 질주[밀라노 현장]
- 2."박지성, 또 피를로 잡으러 밀라노 왔나" 쇼트트랙 김길리 동메달 '깜짝 직관→태극기 응원' 포착
- 3.'본인은 탈락했은데 이렇게 밝게 웃다니...' 밀라노 도착 후 가장 밝은 미소로 김길리 위로한 최민정[밀라노LIVE]
- 4."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5.20년 만에 金 도전 청신호! "예상한대로 흘러갔다" 이준서의 자신감→"토리노 기억 되찾겠다" 임종언 단단한 각오[밀라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