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백종환은 지난 19일 열린 안산과의 원정경기에서 강원FC 통산 127경기(K리그 클래식 정규시즌 60경기, 챌린지 정규시즌 57경기, 챌린지 포스트시즌 1경기, FA컵 본선 4경기, FA컵 예선 2경기, 리그컵 3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Advertisement
백종환은 강원 구단의 대기록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강원에서 이렇게 많은 경기를 뛴 줄 몰랐다. 기회를 많이 준 강원에게 감사하다. 운동장에서 열심히 뛰고 팀에 헌신하려는 모습을 주변에서 좋게 봐주셔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 대구전에서 최다 출전을 달성하게 되지만 의미를 크게 부여하지는 않는다. 기록보다는 팀의 성적이 우선이다."
Advertisement
당시 인천대 시절 스승이자 강원 스카우트였던 구상범 전 감독이 백종환에게 강원의 유니폼을 건넸다. "그때 나는 무엇보다도 경기에 뛰고 싶은 욕망이 컸다. 그래서 강원에 올 수 있었다. 내게 기회를 주셨던 구상범 스승께는 아직도 감사하다"며 스승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Advertisement
이후 상주 상무에서 1년 9개월간 군복무를 수행한 것을 제외하면 현재까지 강원에서만 선수생활을 하며 강원의 믿을맨으로 통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는 팀의 주장을 맡고 있다.
한편 올해 한국 나이로 32세인 그는 자신의 축구 인생을 되돌아 보기도 했다. "선수생활이 몇년 안 남았다 생각한다. 축구경기로 치면 후반전을 달리고 있는 것 같다. 스코어로 따지면 1-0에서 2-0 쯤의 스코어로 이기고 있는 것 같다. 주목받는 선수는 아니였지만 많은 경기를 뛸 수 있었고 사랑받을 수 있었다. 축구선수로서 그런 기회를 얻을 수 있었던 것에 대해 행복함과 감사함을 느낀다"며 겸허한 모습이다.
이어 그는 "앞으로 나는 계속해서 최선을 다해 뛸 것이다. 그러니 많은 분들이 경기장에 오셔서 응원해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다.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을 때 와 주시면 좀 더 재밌는 경기도 보실 수 있을 것이다. 팬들이 더 찾아와 주시면 힘내서 더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며 팬을 향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돌연 퇴사' 충주맨 김선태, 왕따설에 결국 입 열었다…"동료 공격 가슴 아파"[전문] -
김대호, 9개월 만 4억 벌었다더니..."일도 하기 싫어. 30억 벌면 은퇴" -
박수홍♥김다예 딸, 16개월인데 벌써 광고 17개…엄마 닮은 '붕어빵 미모' -
'자궁경부암' 초아, 쌍둥이 임신 33주에 "출혈로 입원...손 벌벌, 눈물 줄줄" -
황신혜, 엄마와의 이별 떠올리며 눈물...母 건강에 예민했던 이유 ('같이 삽시다')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한국 오니까 더 실감난다" 세계 최강 '금메달''한국 고딩 스노보더 최가온 금의환향..."할머니가 해준 육전 제일 먹고파"
- 2.'불법인줄 몰랐다'면 가중처벌? '일벌백계' 천명한 롯데…도박 4인방 향한 철퇴 "이중징계? 피하지 않겠다" [SC시선]
- 3.[공식발표]"최민정 등 韓선수 3명→中선수 소개" 논란 일파만파→캐나다 공영방송, 정정보도문 올렸다...대한체육회X캐나다문화원 기민한 대응[밀라노 속보]
- 4.또 엉덩이로 마무리! "역사상 가장 오만한 세리머니" 피에트로 시겔, 500m 예선에서 또 선보였다[밀라노 현장]
- 5.상상만 했던 독주 발생...아무 방해 없이 '쾌속 질주' 단지누, 남자 500m 예선 가뿐히 통과[밀라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