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에릭남 부자의 여행은 늘 노래와 함께 했다.
23일 방송된 tvN 세상에서 제일 어색한 일주일 '아버지와 나'에서는 에릭남 부자의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에릭남 아버지는 여행 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들과 꼭 하고 싶은 것으로 '노래'를 꼽았다. 이를 제작진에게 전달받은 에릭은 생각에 빠졌다.
아버지의 소원을 염두 한 에릭남은 "아버지 노래부르자고 이야기하면 어색하다"라며, 자연스럽게 노래를 함께 흥얼 거렸음을 밝혔다.
걸으면서도 숙소에서도 아버지가 노래를 시작하면 에릭남이 함께 흥얼 거렸고, 에릭남이 먼저 노래를 시작하면 아버지가 함께 했다.
빈의 궁전투어를 마치고 넓은 초원에 오른 아버지는 에릭남에게 "아버지를 위해 노래를 불러보라"며 제안했다. 부끄러운 에릭남은 아버지와 나란히 앉았고, 아버지는 '에델바이스'를 선창, 함께 불렀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에릭남 아버지는 "굉장히 이번 같은 기회가 아마 오기 힘들 것 같아요"라며 소감을 밝혔고, 에릭남은 "진짜 인생은 어떻게 될지 모르잖아요. 아버지랑 시간이 없을 수도 있잖아요"라며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이야기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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