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유재석이 '국민MC'로의 성공 스토리에 대한 질문에 겸손과 소심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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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23일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성공한 사람은 계기가 있는데 유재석 씨의 성공 비결이 궁금하다'는 질문에 "오랜 무명 시절을 겪는 동안 수많은 벼락스타를 보면서 만약 내가 인기를 얻더라도 겸손하자는 생각을 많이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소심해서 크게 사업을 벌이는 성격이 못되고 그게 안된다"며 큰 투자가 없었기에 큰 손실도 없었던 지난 날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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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상민은 과거 힙합그룹 브로스(Bros)로 실패한 경험을 털어놓아 출연자들의 위로를 받았다.
'브로스'는 1990년대 룰라로 큰 인기를 모은 이상민이 직접 기획한 힙합 그룹으로, 룰라의 이상민과 고영욱, 김지현을 비롯해 디바(Diva)의 채리나와 지니, 비키, 샤크라의 황보, 려원, 이니, 은, 엑스라지, 바비킴, 에스더 등 10명이 넘는 멤버들이 참여한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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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은 "내 생에 후회리스트 제1호는 MC해머를 만난 일"이라며 "당시 기획하던 보이그룹을 미국에 진출시키려 협업했는데 11억만 날리고 미국 진출을 포기했다. 이후 국내로 선회했는데 역대로 폭망했다"고 밝혔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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