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김성민이 자살 기도로 의식 불명 상태에 빠졌다.
김성민은 24일 서울 서초동 자택에서 부인과 격렬한 부부싸움을 했다. 부인은 부부싸움 이후 아들을 데리고 집을 나왔고, 경찰에 "평소 김성민이 죽겠다는 말을 자주 했으니 집에 들어가 확인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인의 요청에 경찰은 김성민의 자택을 찾았고 욕실에서 넥타이로 목을 맨 김성민을 발견,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현재 김성민은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으나 의식이 없는 상태다.
사건을 접수한 서초경찰서는 김성민이 입원 중인 병원을 찾아 사건 정황을 조사하고 있다.
김성민은 2010년 12월 4일 필로폰 밀반입, 소지 및 상습 투약 혐의로 긴급체포 후 구속됐다. 당시엔 집행유예 선고로 끝났고 2012년 JTBC 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로 복귀에 성공하는 듯 했다. 그러나 집행유예 기간 중인 2015년 3월 또다시 마약투여 혐의로 검거돼 징역 10개월을 살고 올 1월 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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