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듀엣가요제' 허영생과 나윤권 팀을 꺾고 역전에 성공했다.
24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는 바다, 임정희, 시크릿 송지은, 허영생, 존박, 나윤권이 출연해 일반인 참가자와 짝을 이뤄 듀엣 무대에 나섰다.
이날 첫번째 무대는 바다와 이원갑이 꾸미게 됐다.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을 선곡한 두 사람은 폭넓은 음역대를 자랑하며 가슴 절절한 무대를 선보였다. 두 사람의 완벽한 듀엣 무대에 점수는 점점 올라갔고 총점 438점을 받았다.
두번째로 존박과 안재만이 투애니원(2NE1)의 '아이 돈 캐어' 무대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꾸민듯 안꾸민듯 멋쓰러운 멜로디로 편곡한 '아이 돈 캐어'에 맞춰 완벽한 화음이 돋보인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지만, 바다-이원갑 팀의 벽을 넘진 못했다.
세번째 무대는 임정희와 지동국이였다. 조용필의 '꿈'을 선곡한 두 사람은 깊고 부드러운 음색과 파워풀한 보이스가 조화룰 이룬 완벽한 듀엣무대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나 임정희와 지동국은 아쉽게도 434점을 획득, 바다 이원갑의 점수를 넘지 못 했다.
네번째로는 나윤권과 김민상이 노을의 '청혼' 무대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완벽한 화음, 그리고 뛰어난 무대매너로 객석을 휘어잡았다. 결국 이들은 446점을 획득하며 바다와 이원갑 팀을 꺾고 1위에 올랐다.
다섯번째 무대는 송지은과 박민규가 꾸몄다. 토이의 '여전히 아름다운지'를 선곡한 이들은 달달한 남녀듀엣 무대를 선보였지만, 아쉽게도 나윤권과 김민상의 벽을 깨진 못했다.
마지막 무대는 허영생과 이정혁이 꾸몄다. '듀엣가요제'로 3년 만에 예능 출연에 나선 허영생은 동방신기의 '주문'을 선곡해 경쾌하면서도 소울풀한 무대를 선보여 환호를 받았다.
결국 두 사람은 나윤권-김민상 팀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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