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한류대표주자 이민호가 영화 '바운티 헌터스'의 본격 프로모션에 돌입하면서 중국 현지가 들썩이고 있다.
이민호는 오는 7월 1일 '바운티 헌터스' 개봉을 앞두고 지난 22일 북경 시사회를 시작으로 23일 서안, 24일 복주에서 로드쇼를 개최했다.
이민호와 신태라 감독이 나선 서안, 복주의 로드쇼에는 중국 각 지역에서 이민호를 보기 위해 수천 명의 팬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며 행사장의 수용가능 최대 인원을 초과해, 주최측에서는 안전을 위해 입장을 제한하는 강수를 두기도 해 행사장에 들어가지 못한 팬들이 속출했다. 몇 차례 행사가 지연될 정도로 뜨거운 환호로 이민호를 맞은 팬들의 열렬한 환영은 흔들림 없는 이민호의 위상을 재확인시켰다.
로드쇼란 개봉 전 극장이 아닌 장소에서 진행되는 일종의 무대 인사로, 팬들과 함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게임도 진행하는 프로모션의 일환이다. 이민호는 중국어로 인사와 영화 소개, 짧은 촬영 소감을 전했으며, 팬들과 함께 서안의 대표 음식 중 하나인 러우자모를 만들기도 했다. 또한, 현장에 모인 팬들은 22일 생일을 맞은 이민호를 위해 케익을 마련하고 준비한 생일 축하 노래를 합창하며 다시 한 번 이민호의 생일을 축하했다.
특히 서안은 4년전 이민호의 스포츠 브랜드 포로모션 행사에 수 천명의 인파가 운집, 안전상의 이유로 부득이하게 행사가 취소되기도 했던 지역이었기에 이민호는 물론 팬들에게도 감회가 새로운 만남이었으며, 이민호의 팬들은 4년전의 일을 잊지 않고 다시 한 번 서안을 찾은 이민호에게 무한 감동했다는 후문.
이민호의 급이 다른 파급력은 온라인에서도 뜨거웠다. 중국의 유명 검색 포털사이트 바이두 영화 차트에서 이민호 주연의 '바운티 헌터스'는 전체 영화 검색 중 1위는 물론 '인기 영화', '상영 예정 영화' 부분에서 모두 1위에 올라 한류의 대표주자로서 이민호의 중국 내 흔들림 없는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해 보였다.
한편, 이틀간의 로드쇼를 마친 이민호는 25일 광주, 26일 중경까지 첫 중국 진출작 영화 '바운티 헌터스'의 프로모션을 이어갈 예정이며, 올 하반기 전지현, 박지은 작가, 진혁 PD와 함께 '푸른 바다의 전설'(가제)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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