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2016에 출전 중인 스페인 대표팀 선수 10명이 한꺼번에 도핑 테스트에 나섰다고 AFP통신이 26일(한국시각) 전했다.
이번 조치는 유럽축구연맹(UEFA)이 이탈리아와의 16강전을 앞두고 불시에 실시한 것이다. 스페인축구협회는 '25일 아침 UEFA반도핑기구 직원이 선수단 숙소를 찾아왔으며 무작위로 지명된 10명의 선수들이 성공적으로 도핑을 마쳤다'고 밝혔다. 도핑에 참가한 선수들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국제대회에서 도핑은 흔한 일이다. 대부분 경기 직후 무작위로 지명된 1~2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게 일반적이다.
스페인은 28일 프랑스 파리에서 이탈리아와 대회 16강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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