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40)의 1군 복귀가 임박했다.
임창용은 2016시즌의 절반(72경기)이 지나고 73번째 경기부터 출전할 수 있다. 그는 지난해말 해외 원정 도박으로 KBO로부터 시즌의 50%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그는 최근 3군 경기에 등판, 계속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
25~26일에도 삼성 상대로 3군 경기에 등판했다. 25일 함평 삼성전에선 4-3으로 앞선 9회 등판, 1이닝 3안타 2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총투구수는 18개. 최고 구속은 143㎞였다.
26일 삼성전에선 10-10 동점인 9회 등판, 1이닝을 1삼진 무실점 퍼펙트로 막았다. 총 투구수는 15개. 최고 구속은 146㎞였다.
KIA는 25일 현재 68경기를 소화했다. 따라서 정상적으로 경기가 진행될 경우 임창용은 7월 1일 고척 넥센전부터 1군 경기에 출전 가능하다.
만약 28일부터 열릴 광주 LG전이 우천으로 연기될 경우 임창용의 1군 복귀일은 7월 1일 이후로 밀리게 된다.
지난해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았던 KIA 김진우도 25일 삼성과의 3군경기에 선발 등판, 1⅔이닝 1실점했다. 투구수는 37개였고, 최고 구속은 145㎞였다.
창원=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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