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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팀의 대결. 많은 기대를 모았다. 포르투갈에는 세계 최고의 스타 호날두가 있었다. 그리고 크로아티아에는 현존 최고의 미드필더로 꼽히는 모드리치가 버티고 있었다. 더욱이 크로아티아는 조별리그에서 '무적 함대' 스페인을 2대1로 굴복시켜 주목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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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후반도 막판으로 흘러가던 중 포르투갈이 환호했다. 연장 후반 12분 페널티박스 오른쪽에 자리잡고 있던 호날두가 나니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슈팅은 크로아티아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하지만 흘러나온 공을 문전으로 쇄도하던 콰레스마가 헤딩 슈팅으로 밀어 넣으면서 전세가 기울었다. 크로아티아가 1대0으로 미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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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웨일스의 우세가 점쳐졌다. 본선 처녀 출전이긴 하지만 북아일랜드보다 강한 전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았다. 최전방에 베일이 버티고 있었고 램지, 레들리, 엘런이 이루는 중원의 완성도도 높다는 평가였다. 하지만 두텁게 벽을 쌓은 북아일랜드의 수비에 고전했다. 쉽사리 뚫어내지 못했다. 기록이 말해준다. 웨일스가 전후반에 걸쳐 기록한 유효슈팅은 단 1개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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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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