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 중앙은행 수장들이 브렉시트(영국 유럽연합 탈퇴) 충격에 휩싸인 국제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2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간) 스위스 바젤에서 국제결제은행(BIS) 세계경제회의 직후 의장인 아구스틴 카르스텐스 멕시코 중앙은행 총재가 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에서 카르스텐스 의장은 "중앙은행 총재들이 브렉시트에 따른 국제금융시장의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며 "중앙은행 총재들은 영란은행의 비상조치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앞서 영란은행은 2천500억 파운드를 공급할 준비가 돼 있고 필요하면 외환 유동성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또 중앙은행 총재들은 회의에서 금융시장의 정상적 작동을 지원하기 위한 중앙은행의 대비 태세를 강조했다.
중앙은행 총재들은 시장기능의 작동 여부 및 안정성을 면밀히 살펴보는 한편, 긴밀한 협조를 계속하기로 했다고 카르스텐스 의장은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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