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2017년 신인 1차 지명에서 김해고 좌완 투수 김태현을 선택했다.
김태현은 1m90의 장신으로 공격적인 피칭을 즐기는 편이다.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었다. 2015년 대한야구협회 주관 12경기에 출전, 60이닝을 책임지면서 평균자책점 0.75를 기록했다.
NC 배석현 단장은 "김태현은 뛰어난 신체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 마운드에서 영리하며 공격적인 피칭을 하는 선수다. 동료 의식과 팀워크가 우수하며 투구 밸런스가 안정적이다. 앞으로 우리 다이노스의 선발 자원으로 충분히 발전할 수 있는 선수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NC 다이노스에 1차 지명된 소감은.
굉장히 기분이 좋다. 그동안 봐왔던 NC라는 팀에서 공을 던지게 됐다는 생각에 설렌다. 이제 조금 뒤 NC에 합류하게 될텐데 팀에 보탬이 되는 주축선수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존경하거나 좋아하는 선수는.
국내 좌완 투수로는 양현종 선배, NC 다이노스에서는 나성범 선배를 좋아한다. 나성범 선배는 대학교까지 타자와 투수를 같이 했는데 나 또한 비슷한 상황이었다. 나성범 선배의 야구를 대하는 자세와 성실함을 본받고 싶다.
-프로에 오면 어떤 선수로 기억되고 싶나.
성실하고 꾸준한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 프로 선수가 된 만큼 성실하고 열심히 노력하겠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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