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방송인 이주노가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27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주노는 지난 25일 오전 3시쯤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여성 두 명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사건을 담당한 용산경찰서 측은 피해 여성들의 진술과 상당 부분 일치하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수사 중이다.
피해 여성들은 경찰관에게 "클럽에서 춤을 추고 있는데 술에 취한 이주노가 다가와 '어디서 왔냐'고 치근덕댔다", "싫은 기색을 보이자 이주노가 갑자기 뒤에서 끌어안고 가슴을 만졌다", "뒤에서 하체를 밀착시켰다" 등의 진술을 했다.
또한 경찰에 따르면 이주노는 클럽 직원들이 자신을 밖으로 끌어내자 클럽 주인의 뺨을 때리는 등의 폭력도 행사했다.
경찰은 클럽 내부의 현장 상황이 담긴 CCTV 영상도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 기초 조사가 마무리되면 이주노는 경찰에 소환, 조사를 앞두고 있다.
한편 이주노는 23세 연하 아내와의 사이에서 2011년 첫 딸을 얻었고, 이후 2012년 결혼식을 올린 후 2013년 10월에 아들을 출산한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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