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이 브라질 출신 공격수 자일(28)을 영입한다.
27일 K리그 이적시장에 정통한 복수의 관계자는 "전남이 자일을 영입한다. 계약기간은 2년"이라며 "자일은 28일쯤 한국에 입국해 구단과 세부사항을 조율한다. 곧 공식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전남은 최근 최전방 공격수 스테보와 결별이 확실시 됐다. 시즌 도중에 생긴 공백을 자일로 채울 계획이다.
자일은 2011~2012년 제주에서 활약한 경험이 있다. K리그 무대에서 검증을 마쳤다는 평가다. 자일은 최전방과 윙포워드를 소화할 수 있는 다기능 자원이다. 1m78-72kg의 자일은 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드는 돌파능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자일은 2011~2012시즌 K리그 통산 55경기에 출전해 20골-11도움을 올렸다. 2013~2014시즌 아랍에미리트 리그 에미레이트 클럽에서 15경기에 출전해 7골을 기록했다.
이후 일본 J리그 가시마 앤틀러스와 제프 유나이티드를 거쳤고 2015년에는 브라질 세리에D 카시아스에 몸 담았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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