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당초 신태용호는 7월 초 소집할 예정이었다. 하루라도 빨리 손발을 맞추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일정이 여의치 않았다. 7월 9~10일, 16~17일 K리그가, 7월 13일 FA컵 8강전이 예정돼 있다. 일찍 소집하더라도 경기 때 선수를 다시 보내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신 감독은 과감히 국내 소집을 포기했다. 신 감독은 "나도 프로팀 감독을 해봤기에 잘 알고 있다. 연맹과 협회에서 일정 조절을 위해 많은 신경을 썼다. 하지만 조기 소집하더라도 일정 때문에 훈련이 비효율적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애초 규정은 7월 20일 K리그 일정까지 뛰고 대표팀에 보내주는 것인데 연맹이 양보해서 18일 출국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이어 "물론 아쉬운 점도 있다. 하루라도 빨리 소집하고 싶었다. 하지만 K리그가 살아야 대표팀이 산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내 욕심만 부릴 수 없었다"고 고백했다. 7월 4일과 5일 선수들을 불러 1박2일 일정으로 소양교육과 행정절차만 마무리할 계획이다.
Advertisement
와일드카드도 프리시즌과 리그 일정을 치른 후 합류한다. 역시 베이스캠프가 차려진 상파울루로 바로 합류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입성하는 이는 석현준(포르투)이다. 석현준은 프리시즌을 마치고 7월 19일 상파울루로 온다. 신태용호와 함께 브라질에 입성할 것으로 보인다. 장현수(광저우 부리)는 7월 23일 옌벤과의 중국 슈퍼리그 경기를 마치고 25일 브라질로 오는 스케줄을 확정했다. 손흥민(토트넘)이 7월31일, 가장 마지막으로 팀에 합류한다. 토트넘은 7월 호주 멜버른에서 프리시즌이 예정돼 있다. 7월 26일 유벤투스, 7월 29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2연전을 치른다. 손흥민은 이 경기를 마치고 브라질로 건너올 예정이다. 신 감독은 "선수들에게 프리시즌 동안 100%의 컨디션을 만들라고 주문했다.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인만큼 큰 걱정은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Advertisement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
故 김새론 오늘(16일) 1주기…절친 이영유, 납골당서 "우리 론이 평생 사랑해" -
신기루, 서장훈과 '스캔들'에 불편..."나만 보면 바들바들 떨어" -
박정민, '퇴사' 충주맨과 약속 지켰다…'휴민트' 1인 무대인사 뜨거운 열기 -
이용진, 정호철 축의금 '49만 5천원' 낸 찐이유 "발렛비 5천원 모자라서..." -
국정원 출신 교수도 감탄한 '휴민트' 조인성 열연…"설득력 있게 담아내" -
옥주현, 탁재훈의 거침없는 풀러팅에 '질색'…"연애 안 하면 내가 해줘?"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2.20년 만에 金 도전 청신호! "예상한대로 흘러갔다" 이준서의 자신감→"토리노 기억 되찾겠다" 임종언 단단한 각오[밀라노 현장]
- 3.또 엉덩이로 마무리! "역사상 가장 오만한 세리머니" 피에트로 시겔, 500m 예선에서 또 선보였다[밀라노 현장]
- 4.'왜 이렇게 韓 기대주 괴롭히나' 김길리, 이번엔 뜻밖의 '나쁜손' 피해...다행히 '어드밴스' 결선 진출[밀라노 현장]
- 5.상상만 했던 독주 발생...아무 방해 없이 '쾌속 질주' 단지누, 남자 500m 예선 가뿐히 통과[밀라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