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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홍지홍은 "지저분한 스캔들은 서우가 오해해서 생긴 헤프닝"이라며 "제가 다치는 거면 감수하겠습니다"라고 모든 책임을 전적으로 짊어지고 유혜정을 지키는 조건으로 사표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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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강말순(김영애)은 유치장에 있는 유혜정에게 자신의 위암을 고백했다. "네가 걱정할까 봐 수술실 들어가기 전에 말하려고 했는데 할일 없는 유치장 안에서 할머니 걱정이나 하라고 알려주는 거야"라며 "그러니 너도 네 인생 스스로 지키려고 노력해야 해"라며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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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마지막 인사를 하고 뒤돌아 선 유혜정과 홍지홍은 또 다시 엇갈렸다. 홍지홍은 "사랑할 때 미치는 건 뇌가 활성화 되는 것이다. 나는 사랑하는 것을 경계했다. 그래서 댓가를 치뤘다"는 속마음을 이야기하며 유혜정에게 제자 이상의 감정을 느꼈음을 밝혔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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