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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타석은 운이 없었다. 양키스 선발 이반 노바의 직구(153㎞)를 공략했으나, 2루수 스탈링 카스트로의 호수비에 걸렸다. 하지만 1-2로 뒤진 3회 무사 1루에서 노바의 몸쪽 커브(132㎞)를 잡아당겨 우익 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를 쳤다. 또 2-3으로 뒤진 4회에도 노바의 직구(154㎞) 직구를 받아쳐 2타점 중전 적시타로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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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팀이 9회 찬스를 이어가며 9대6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추신수도 2안타, 2타점을 올리며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그 1위에 오른 팀의 상승세에 일조했다. 무엇보다 복귀 후 타격감이 점차 좋아지는 모습이다. 그는 이날을 포함해 최근 5경기에서 21타수 9안타, 타율이 0.429다. 홈런 2방에 타점은 4개. 톱타자로서 득점도 많다. 6번 홈을 밟으면서 몸값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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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최근 타격감은 마치 작년을 보는 듯 하다. 이날도 3회 1B2S, 4회 1B2S의 불리한 볼카운트를 이겨내고 안타를 때렸다. 실투가 아니었지만, 잘 들어온 공을 방망이 중심에 맞혔다. 텍사스 제프 배니스터 감독은 전날 "안타와 홈런을 잘 치고 높은 출루율을 겸비한 추신수가 경이롭다"고 했는데, 이는 단순한 립서비스가 아닌 것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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