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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온, 올스타 브레이크 전에 돌아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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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온은 현재 35m를 하고 있다. 불펜피칭까지 소화하며 복귀하는 듯 하더니, 다시 통증이 재발해 재활 초기로 돌아갔다. 앞으로 컨디션을 끌어올려 2군 경기에 등판하고 1군 복귀를 준비한다. 류 감독은 "올스타 브레이크 전에 돌아오면 다행"이라고 했다. 올스타전은 오는 17일 열린다. 삼성은 그 전까지 14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당장 돌아오기는 힘들 듯 보이고, 삼성에 최선이라면 최대 2번의 등판을 소화해주는 것이다. 물론, 단순히 던질 수 있는 게 아니라 팀 승리와 연결되는 호투를 해야 한다.
장원삼은 26일 대구 kt 위즈전에서 2이닝을 소화한 후 조기강판됐다. 공을 던질 때는 괜찮았는데, 마지막 공을 던지고 마운드를 내려오며 목 부위에 이상을 느꼈다. 그렇게 27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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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감독은 일찌감치 장원삼의 대체자로 박민규를 지목했다. 박민규는 2009년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전체 5순위로 삼성에 입단한 좌완투수. 올시즌 1군에서 4경기 출전했다. 통산기록은 22경기 2패 뿐이다. 박민규라는 투수 개인에게는 매우 좋은 기회. 류 감독은 "최근 공도 좋고 페이스도 괜찮다고 한다. 다만, 제구가 왔다갔다 하는 면이 있는데 그래도 기회를 줘야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장원삼은 로테이션 순서대로라면 2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 등판해야 했다. 이 경기에 박민규가 나설 가능성이 매우 높다.
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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