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J1 산프레체 히로시마에서 활약 중인 공격수 아사노 다쿠마의 아스널(잉글랜드) 이적설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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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전문매체 풋볼채널은 29일(한국시각) 영국의 코파(Copa)90을 인용해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와 스위스의 그라스호퍼, 아스널이 아사노를 원하고 있다'며 '아스널이 가장 좋은 조건을 제시했으며 영입 후 재임대 방식으로 육성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코파90 측도 아스널 관계자로부터 얻은 정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아스널의 아사노 영입 움직임에 힘을 실었다.
아사노는 2013년 히로시마에서 데뷔해 이듬해부터 주전으로 도약해 활약 중이다. 2015년부터는 일본 대표팀에도 포함되면서 4차례 A매치를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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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정말 아사노를 영입할 수 있을진 미지수다. 비유럽권 출신인 아사노는 젊은 나이에 경력도 짧아 취업비자(워크퍼밋) 발급에 어려움을 겪게 될 전망이다. 아스널이 영입 후 재임대로 선수를 육성하는 방식은 앞선 미야이치 료 시절에 한 차례 활용했던 방법이다. 하지만 최근 영국이 국민투표를 통해 유럽연합(EU)을 탈퇴하면서 유럽 국적, 리그 소속 선수의 왕래가 자유로웠던 프리미어리그(EPL)도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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