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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한시즌 잠실구장 최다 홈런의 주인공은 역시 우즈다. 우즈는 당시 한시즌 최다홈런 신기록인 42개의 홈런을 친 1998년 잠실에서만 24개의 홈런을 쳤다. 우즈가 잠실이 아닌 다른 구장을 홈으로 사용했다면 50개도 넘겼을 것이란 얘기가 있을 정도로 우즈의 홈런페이스는 무시무시했다. 우즈는 39홈런을 기록한 2000년에도 22개의 홈런을 잠실구장 담장 밖으로 넘겼다. 우즈는 98년부터 2002년까지 총 174개의 홈런을 쳤는데 이중 잠실에서 91개의 홈런을 때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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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벌이고 있는 홈런 싸움이 재밌으면서 즐겁다. 히메네스와 김재환 중 우즈의 아성을 뛰어넘을 자는 누가 될까.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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