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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오연서는 채경의 터프하고 보이시한 모습을 강조하기 위해 긴 생머리를 과감히 버리고 숏컷으로 변신, 거침없는 말투를 완벽 소화하는 등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캐릭터를 보여주기 위한 남다른 열정을 기울였다. 뿐만 아니라 '국가대표2'를 통해 스케이트를 처음 접한 오연서는 쇼트트랙 세계랭킹 5위에 빛나는 채경의 캐릭터를 완성도 있게 보여주기 위해 근력 운동을 통해 탄탄한 몸매를 완성하고, 극심한 근육통에 시달리면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고 3개월에 걸친 훈련에 참여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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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2'의 메가폰을 잡은 김종현 감독은 "'채경'은 영화의 한 축에서 이야기를 다채롭게 하는 중요한 역할이었다. 그런 점에서 오연서는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캐릭터를 아낌없이 보여줄 수 있는 배우였기 때문에 함께 작품을 하고 싶었다"며 그녀에 대한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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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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