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격연맹과 한화그룹이 공동주최하는 2016년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가 7월 5일부터 7월 12일까지 충북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대표선수 전원과 초중고대학부, 일반부, 장애인부 등 400여개팀 27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한화회장배 사격대회는 기업이 주최하는 국내 유일한 사격대회다.
올림픽에 앞서 열리는 대회이니만큼 대표선수들에게 관심이 쏠린다. 한국사격의 간판 진종오(남자권총)을 비롯해 이대명(남자권총), 김장미(여자권총), 김종현(남자소총) 등 대표 선수 17명이 마지막으로 컨디션을 점검한다.
사격은 대표적인 올림픽 효자종목이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진종오가 금메달을 땄고,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는 단일종목 사상 최다인 13개의 금메달이 쏟아졌다. 또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는 금메달 3개가 나왔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일반인도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가상현실(VR) 사격 체험관, 스크린 사격 등 다양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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