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인 김태우와 환희가 맞붙었다.
김태우와 환희는 다음달 3일(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에서 이선희의 뒤를 이을 '제 2대 판듀'에 도전한다.
앞서 김태우는 '작은 거인', 환희는 '경남대 맹구'를 최종 판듀로 선택해 '남남듀오'의 대결이 전격 성사됐다. 파이널 무대를 위해 역대 출연 가수들 중 가장 많이 연습했던 김태우X작은 거인 듀오는 god '길'을 선곡해 우승을 노린다.
김태우X작은 거인 듀오의 '길'은 그야말로 '아름다움' 그 자체였다. 서정적이면서도 세련된 편곡이 김태우X작은 거인 듀오의 시원한 가창력과 맞물리며 전혀 새로운 명곡을 탄생시켰다. 무대를 본 데니안은 "이 듀오가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보니 질투가 나면서도, 또 여기서만 보고 싶지 않다"고 극찬했다.
환희의 무대도 만만치 않았다. 경남대 맹구는 아마추어임에도 환희의 파괴력에 밀리지 않는 프로 같은 자세로 실력을 과시했고, 환희는 'R&B의 끝'을 보여주는 신들린 애드리브로 화답했다. 특히, 전현무는 "환희의 이런 모습을 생전 처음 봤다"고 놀라워했고, 서장훈은 "두 가수 모두 승부에 연연해 하고있다"는 소감으로 불꽃대결을 예고했다.
한편 두 가수의 파이널 무대는 오늘(30일)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선 공개될 예정이며, 이 무대의 최종 결과는 3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판타스틱 듀오'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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