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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만에 YG걸그룹, 강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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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라는 이름은 가장 예쁜 색으로 표현되는 핑크색에 살짝 부정하는 의미를 덧붙여 "예쁘게만 보지 마라"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라는 반전의 뜻을 갖는다. 즉, 외모와 실력을 함께 겸비한 팀이라는 의미다. 또 특별한 상품 앞에 '블랙'이라는 명칭이 붙여진 것처럼 '특별한 여성 그룹' 정도로 해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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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블랙핑크는 데뷔 앨범을 완성하고 3편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YG는 이들의 성공적인 데뷔를 위해 첫 데뷔곡 안무를 해외 유명 안무가 4명에게 동시에 진행시키고 있을 만큼 블랙핑크의 데뷔 막바지 준비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베일에 쌓여있는 태국 출신 리사와 호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한국인 로제는 '블랙핑크'의 히든카드다. 기타연주까지 능숙한 로제는 2012년 지드래곤의 '결국' 피처링에 참여한 바 있다.
멤버들은 한국어는 물론 태국어 일본어 영어 중국어까지 능통해 '블랙핑크'의 아시아 팬덤 확장에도 무리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블랙핑크'가 여름 안에 데뷔한다면 걸그룹 대전의 한가운데 첫 발을 내디디는 것이 된다. 하지만 기획사 프로듀서 멤버 등 3박자 모두 완벽히 '실력파'로 꾸며진 '블랙핑크'는 정면 돌파를 택한 것으로 보인다. 이들의 자신감에서 벌써부터 '성공 예감'이 느껴지는 것은 섣부른 판단일까.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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