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파죽의 12연승 행진을 달렸다. 클리블랜드는 47승30패로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선두를 질주했다.
클리블랜드는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터너필드에서 벌어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대0으로 승리했다.
클리블랜드 선발 투수 대니 살라자르가 7이닝 5안타 8탈삼진으로 무실점 호투했다. 시즌 10승째를 올렸다. 평균자책점은 2.22.
클리블랜드는 선발진이 매우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살라자르는 물론이고 톰린이 9승, 클루버가 9승, 바우어가 6승, 카라스코가 3승을 올려주고 있다. 클리블랜드는 AL에서 팀 평균자책점(3.49)이 가장 낮다.
클리블랜드 타선도 집중력이 빛났다. 0-0으로 팽팽한 5회 제이슨 키프니스가 선제 2타점 적시타를 쳤다. 그리고 6회 론니 키센홀의 솔로포로 1점을 도망갔다. 클리블랜드 불펜(브라이언 쇼, 코디 앨런)이 3점차 리드를 무실점으로 지켰다.
클리블랜드는 17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승리부터 이날까지 12경기를 모두 승리했다. 화이트삭스에 3승, 탬파베이 레이스에 3승,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 3승, 애틀랜타에 3승했다.
반면 애틀랜타는 3연패의 부진에 빠졌다. 애틀랜타는 이번 시즌 26승52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최하위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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