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이성경이 데뷔 이래 최고의 파격 변신을 시도한다.
최근 복수의 연예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을 통해 "이성경이 MBC 새 수목드라마 '역도 요정 김복주'(가제, 양희승 극본, 오현종 연출)를 차기작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 관계자는 "SBS '괜찮아, 사랑이야'를 시작으로 MBC '여왕의 꽃' tvN '치즈인더트랩' 그리고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SBS '닥터스'까지 연이어 히트작을 꿰찬 이성경이 '닥터스'를 끝낸 후 곧바로 '역도 요정 김복주'로 흥행세를 이어간다. 이성경은 전 역도선수 장미란을 모티브로 한 '역도 요정 김복주'로 데뷔 이래 최고의 파격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귀띔했다.
'역도 요정 김복주'는 바벨만 들던 스무 살 역도선수 김복주에게 폭풍 같은 첫사랑이 닥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꿈과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체대생들의 치열한 인생 성장기와 서툰 첫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다. '역도 요정 김복주'는 양희승 작가가 전 역도선수 장미란을 모티브한 작품으로 양 작가가 직접 장미란을 찾아가 선수 시절 경험담을 비롯한 역도선수들의 삶에 대해 자문한 것으로 화제를 모았다.
극 중 주인공인 김복주는 역도선수 부친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남다른 힘의 역사를 자랑한 인물. 불의를 보면 욱하고 달려들지만 알고 보면 유리 감성이 풍부한 인정 많은 여자다. 운동 때문에 소개팅 제의 한 번 못 받아 보다 우연히 마주친 비만클리닉 의사 정재이에게 빠지면서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으며 이야기를 펼쳐 나간다. 이러한 김복주를 이성경이 맡아 입체적인 캐릭터로 빚어낼 전망.
'역도 요정 김복주'를 통해 파격 변신에 나선 이성경은 일단 김복주가 역도 63kg급 출전선수인 만큼 외모부터 큰 변화를 줄 계획이다. 일찍부터 출연을 확정 짓고 역도를 배우기 시작, 성실하게 작품 준비에 돌입한다.
한편, '역도 요정 김복주'는 tvN '오 나의 귀신님' '고교처세왕' '볼수록 애교만점'의 양희승 작가가 극본을, '딱 너 같은 딸' '개과천선' '7급 공무원'의 오현종 PD가 연출을 맡는다. '더블유' '쇼핑왕 루이' 후속으로 11월 말 방송 예정이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스포츠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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