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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페페는 포르투갈의 든든한 중앙 수비수였다. 물론 옥에 티는 있었다. 전반 2분 한 방 얻어맞았다. 폴란드의 역습 상황에서 밀리크에게 시선을 뺐겼다. 2선에 있던 레반도프스키에게 공간을 내줬고 골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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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페는 폴란드 공격의 중심인 레반도프스키와 밀리크를 꽁꽁 묶었다. 다른 선수들의 슈팅도 문전 앞에서 발과 몸으로 걷어냈다. 다른 수비수들을 리딩하는 역량도 뛰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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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후이 파트리시오 골키퍼의 선방까지 더해졌다. 결국 페페를 축으로 한 포르투갈 수비진의 맹활약에 포르투갈은 4강으로 오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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