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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뒤 아자르는 "우리는 우리가 원하던 결과를 손에 쥘 수 있을 것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잘했다. 초반 20분은 정말 최고의 경기력을 보였다"면서 "하지만 이후 해서는 안 될 실수를 하고 말았다"라고 경기내용을 언급했다. 이어 "우리는 다시 모든 것을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 지금 벨기에는 분명 훌륭한 세대를 가지고 있다. 2018 러시아월드컵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면서도 "다만 이번 대회에서 뭔가 해내고 싶은 욕심이 컸던 만큼 나뿐만 아니라 동료들 모두 실망하고 있다"라고 침울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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