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복지재단이 지난달 27일 서울시 교대역 8번 출구 인근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을 막은 행인 5명에게 '모범 시민' 표창과 각 1000만원씩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LG 관계자는 "위험을 무릅쓰고 용기 있게 나선 이들이 있어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이들의 의로운 행동에 사회적으로 보답하는 의미에서 표창키로 했다"고 말했다.
LG복지재단은 지난해 부터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한다는 구본무 LG 회장 뜻을 반영해 'LG의인상'을 제정해 수여하고 있다. 지난 3월 아파트 화재현장에서 어린이를 구한 이재덕씨 등 4명에게 'LG의인상'을 수여했고, 지난 2월 지하철 승강장에서 선로에 추락한 시각장애인을 구한 최형수 해병대 병장 등 의로운 행동으로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된 모범 시민 4명에게 표창과 상금을 수여한 바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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