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유격수가 오지환이 1군 엔트리 등록 첫날 화끈한 복귀 신고를 했다.
오지환은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전에 9번-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오지환은 2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가 우월 1점 홈런을 터트렸다.
상대 투수는 SK 언더핸드스로 박종훈. 풀카운트에서 스트라이크존 한가운데로 쏠린 커브를 공략해 홈런으로 만들었다.
지난 4월 29일 kt 위즈전 이후 두달여만에 때린 시즌 4번째 홈런이다. 0-2로 끌려가던 LG는 오지환의 홈런으로 1-2로 따라갔다.
오지환은 지난달 18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1할대의 극심한 타격 부진으로 인해 전력에서 잠시 제외됐다. 1군 복귀 첫날부터 홈런을 때리면서 벤치의 기대치를 높였다.
잠실=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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