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가 주말 LG 트윈스와의 2경기를 모두 잡았다.
SK는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전에서 9대7로 이겼다. 경기 후반에 무섭게 따라온 LG의 추격을 뿌리쳤다. 최근 LG전 4연승이다.
전날 경기에서 나란히 9회 동점 홈런, 결승 홈런을 때린 정의윤과 최승준이 또 친정팀 LG에 비수를 꽂았다. 정의윤은 3안타 3타점을 쏟아냈고, 최승준은 시즌 17호 2점홈런을 터트렸다.
1회초 2사 2루에서 우전 적시타를 때린 정의윤은 4회초 2사 1,2루에서 좌월 2타점 2루타를 쳤다. 최승준은 8회초 1사 1루에서 LG 김지용이 던진 한가운데 직구를 통타해 잠실구장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6-4 리드에서 터진 시즌 17번째 홈런이었다.
최승준의 홈런으로 SK는 17경기 연속 팀 홈런을 기록했다.
SK는 최근 6경기에서 5승을 거두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크리스 세든 대신 영입한 새 외국인 투수 라라는 선발 박종훈에 이어 중간계투로 등판해 1⅔이닝 3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김용희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선수들이 집중력 있게 경기를 잘 해줬다. 선발 박종훈이 제구력이 불안했지만 최소 실점으로 잘 버텨줬다. 마무리 박희수도 2이닝 책임지며 좋은 활약을 해줬다"고 칭찬했다. 김 감독은 이어 "타석에서 잔류가 많다. 주자를 모아놓고 득점력을 높이는 공격력이 필요하다. 상대가 따라오는 어려운 상황에서 최승준의 홈런이 승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잠실=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
천록담, 가수 은퇴 후 하와이 이민 고민했다 "사촌형 이재훈 만류에 제주도 정착" -
홍현희♥제이쓴, 80억 압구정 집 두고…子 위한 세컨하우스 임장 "대 프로젝트" -
유부남 경제학자·'세 아이 엄마' 톱가수, 호텔 방 드나들다 결국..일본 역대급 '불륜 파문' 충격 -
이주승, 1억 상금 주인공.."살면서 1등 거의 없는데 정말 행복" -
선재스님 "'흑백2' 1등할 뻔, 두 번 출연 후 탈락시켜달라 부탁" 반전 비하인드 -
前하이닉스 김준상 아나, 퇴사 후 '억대 성과급' 소식..주식 매도까지 '웃픈 현실' ('전참시') -
유퀴즈, '짱구 엄마' 故강희선 성우 애도 "목소리로 세상 빛내주셔서 감사" -
'성매매 옹호·폭행범 응원' 논란 김동완, 소속사 없이 "혼자 가기로 했다" 폭탄 고백 [전문]
- 1.96년 월드컵 역사상 이런 팀 있었나...32강 탈락했는데, 패배 기자회견에 쏟아진 박수, 울컥한 카보베르데 부비스타 감독 "자부심 가져야"
- 2.[오피셜]'손흥민이 갔어야 할 그곳' 월드컵 16강 대진 완성…포르투갈vs스페인, 아르헨티나vs이집트, 멕시코vs잉글랜드, 브라질vs노르웨이 대격돌
- 3.[월드컵 리뷰]'홍명보호의 저주' 마지막 탈락자 나왔다...2022년 韓 16강 도왔던 가나, 콜롬비아에 0-1 패배→16강 진출 좌절
- 4.'역전 만루포' 테오스카가 오타니를 살렸다, 6이닝 9K 3실점 패전위기서 구해내...LAD 4-3 SD
- 5.'팔로워 1910만명→인생역전' 보지냐의 도전은 아름다웠다…메시를 탈락 공포로 몰아넣은 카보베르데를 기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