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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연태의 태도는 시청자들의 답답증을 소환했다. 현재 연태는 태민이 아닌 상민과 연애를 시작했다. 당연히 과거의 남자보다는 현재의 애인이 우선순위에 올라야 하는 상황이다. 그런데 연태의 이별 사유를 들어보면 형제 사이를 갈라놓을 수 없다거나 상민에게 미안하다거나 하는 일반적인 이유가 아니다. 태민에게 자신이 짝사랑했던 사실을 알리고 싶지 않다는 이유다. 과거의 짝사랑남에게 마음을 들키기 싫어 현재의 연인에게 이별을 고하는 연태의 마음은 쉽게 납득하기 어렵다. 특히 "이제 태민이 다 잊었다"라고 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 이렇게 상민에게 구구절절 태민에 대한 미련을 흘리는 모습은 보기 답답했다는 의견이 대다수다. 끝난 짝사랑보다는 시작된 사랑이 더 중요하지 않느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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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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