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최국 프랑스가 아이슬란드 돌풍을 잠재우며 유로2016 4강에 올랐다.
프랑스는 4일(한국시각)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가진 아이슬란드와의 대회 8강전에서 5대2로 대승했다. 전반에만 4골을 넣으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이날 승리로 프랑스는 하루 전 이탈리아와 승부차기 혈투 끝에 4강에 오른 독일과 결승행을 다투게 됐다.
프랑스는 전반 초반부터 아이슬란드를 상대로 파상공세를 펼쳤다. 전반 12분 올리비에 지루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전반 20분 폴 포그바, 전반 43분 디미트리 파예, 전반 45분 앙투안 그리즈만이 잇달아 골망을 갈랐다.
아이슬란드는 후반 11분 콜베인 시그도르손의 추격골이 터지며 점수차를 좁히는 듯 했다. 그러나 프랑스는 후반 14분 지루의 헤딩골을 보태면서 쐐기를 박았다. 아이슬란드는 후반 39분 비르키르 비아르드나손이 한 골을 더 보태면서 점수차를 좁히는 데 만족해야 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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